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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I 2011에서 2011 SS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13종 공개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이끌어 온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에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P&I 2011’에서 2011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13종을 공개했다. 

 
올림푸스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은 고배율 카메라의 대명사인 SP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비롯한 하이엔드 카메라 5종 ▲SZ-30MR ▲SZ-20 ▲SZ-10 ▲SP-610UZ ▲XZ-1, 더욱 강력해진 방수/방한/방진/방충 기능의 아웃도어 카메라 2종 ▲TG-810 ▲TG-310, 슬림한 디자인에 더욱 컬러풀해진 콤팩트 카메라 6종 ▲VR-320 ▲VR-310 ▲VG-140 ▲VG-130 ▲VG-120 ▲VG-110로 총 13종이다.
 
특히, 콤팩트한 바디에 광학 24배 초 망원 줌을 탑재한 것은 물론 풀HD 동영상 촬영 중간에 16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까지 촬영 가능한 멀티 레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SZ-30MR이 이번 P&I 2011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이사는 ‘올림푸스의 2011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은 현재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및 아웃도어 카메라를 중심으로 고배율줌 및 방수 등 기존의 특화된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멀티 레코딩이나 GPS 기능 등 강력한 부가 기능이 더해져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올림푸스의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이 보다 다양해진 만큼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선전으로 잠시 주춤했던 콤팩트 카메라 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배율 줌과 멀티 레코딩까지, DSLR 부럽지 않은 하이엔드 카메라 SZ-30MR]
 
최근 콤팩트 카메라로도 DSLR의 기능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면서 콤팩트 카메라군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인 ‘하이엔드 카메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림푸스의 신제품 SZ-30MR은 기존의 하이엔드 카메라보다 더 작아진 크기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자랑한다.
 
SZ-30MR의 주요 특징은 ▲Full HD 동영상과 최대 1600만 화소의 사진촬영이 동시 가능한 멀티 레코딩 ▲광학 24배 초 망원 줌 탑재 ▲360도 스마트 파노라마 촬영 및 3D 포토 모드 ▲초당 최대 15장의 고속 연사 ▲수채화, 크리스탈이 추가된 총 8종류의 매직필터/매직무비 ▲대형 3.0인치 고정밀 액정 모니터 등이다.
 
무엇보다 SZ-30MR은 풀HD 동영상 촬영 중간에 16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까지 촬영 가능한 멀티 레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와이드와 줌의 화상이 동시에 찍히는 ‘멀티 프레임’, 큰 파일과 작은 파일 사이즈의 화상을 동시에 기록하는 ‘멀티 사이즈’, 그리고 매직 필터와 오리지날 화상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매직+오리지날’도 SZ-30MR만이 보유한 멀티 레코딩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은 전후를 최장 10초까지 무비로 자동 저장함으로써 사진을 찍는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콤팩트한 바디에 광학 24배 초 망원 줌을 탑재한 것도 SZ-30MR의 자랑이다, 이로써 여행지에서나 야구장 등의 스포츠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피사체도 고화질로 가깝게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최근 카메라 업계의 핫 트렌드인 3D 촬영은 물론 최대 360도 스마트 파노라마 촬영도 즐길 수 있으며, 올림푸스만의 독특한 색채 보정 기능인 매직필터는 기존의 팝 아트, 토이 포토는 물론 수채화 및 크리스탈이 추가되어 총 8종류가 적용되었다.
 
그 외에도 ▲초당 15장(1600만 화소로 초당 7장)의 ‘고속 연사’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찍은 사진을 자동 분할해 주는 ‘오토 분할 연사’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야경 촬영이 가능한 ‘야경 촬영 모드’ ▲애완동물을 자동 검출해 오토 촬영하는 ‘애완동물 모드’도 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SZ-30MR의 가격은 498,000원이다.
 
[뮤터프에서 TG로 이름 바꾸고 더욱 강력해진 아웃도어 카메라, TG-810 ]
 
세계 최초 방수 카메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올림푸스는 매년 다양한 방수 카메라 라인을 선보이며 방수 카메라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올림푸스는 ‘뮤터프’라는 이름에서 ‘TG’로 제품명을 대대적으로 변경하고, 아웃도어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아웃도어 카메라 2종 TG-810 와TG-310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TG-810은 올림푸스의 아웃도어 카메라 중 최상위 기종인 뮤터프 8010의 ▲10M 방수 및 방진 설계 ▲2M 내충격 및 100kg 내하중 ▲내저온 -10℃ 기능은 물론 ▲GPS와 전자식 나침반까지 탑재하여 더욱 강해진 아웃도어 카메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우선 TG-810은 촬영한 장소의 위치 정보를 기록하는 ‘GPS 기능’ 및 ‘전자 나침반’을 내장했다는 점이 새롭다. GPS 기능은 카메라의 전원을 켜 놓은 상태에서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촬영한 국가와 지역이 자동으로 기록되는데, 194개국의 나라에 위치한 70만 건의 랜드마크가 등록되어 있어 산, 건물 등 지역별 구체적인 이름이 LCD 화면에 표시된다. 촬영한 방향과 위도·경도를 표시하여 촬영지를 한 눈에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 나침반을 통해 등산 시 사진의 고도는 물론 기압 및 수압 표시도 가능하다. 전자 나침반은 카메라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등산 이동 루트를 기록하고 싶거나 여행 기념 사진을 찍은 장소를 따로 관리하고 싶을 때는 지도상에 촬영 포인트를 표시해 주는 화상 관리 소프트 ‘ib’를 이용하면 된다. TG-810의 전용 소프트웨어 ‘ib’는 GPS 정보가 담긴 사진을 PC에 입력하고 화면 지도상의 촬영 포인트를 표시해 주어, 어떤 장소에서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TG-810은 수중 10m까지 방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HD 동영상 기능의 수중 촬영 역시 가능하다. 또한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이 흡수되며, 영하 10도까지 내한성을 갖춰 어떠한 극한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 표면에는 멀티 코팅 기술이 적용, 모래나 먼지 등의 이물질로부터 렌즈를 보호해 주어 진흙이나 흙탕물에 더러워졌을 때에는 가볍게 물로 카메라를 씻으면 그만이다.
 
이러한 방수/방한/방진/방충 기능으로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온천, 스키장 등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걱정 없이 TG-810을 사용할 수 있다.
 
TG-801의 가격은 428,000원이다.
 
[콤팩트한 크기의 초박형인데 광학 10배줌까지, VR-310 ]
 
올림푸스는 이번 2011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통해 기존의 뮤 시리즈와 FE 시리즈를 각각 VR과 VG 시리즈로 바꾸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콤팩트 카메라 라인을 제시, 한동안 주춤했던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올림푸스의 스테디 셀링 콤팩트 카메라 뮤 시리즈를 계승하는 VR-310은 ▲스타일리시한 메탈 바디에 레드/블랙/실버/퍼플의 화려한 4가지 색상을 갖추었으면서도 ▲광학 10배줌 탑재 ▲1400만 화소의 고감도 ISO 지원 ▲7가지 매직필터(팝/토이포토/스케치/어안/웨딩/크리스탈/락) ▲초접사(슈퍼매크로) 및 24mm 와이드 광각 렌즈 등 기존 콤팩트 카메라 이상의 울트라 기능을 탑재했다.
 
올림푸스 신제품 VR-310은 광학 10배줌을 탑재했지만 올림푸스만의 초박형 디자인으로 광학렌즈에 따른 부피와 무게를 줄였으며, 무엇보다 아웃포커스가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어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VR-310의 렌즈는 1cm 접사의 근거리 촬영을 지원하는 초접사(슈퍼매크로)와 함께 24mm 와이드의 넓은 광각렌즈로도 설계되어 맛집 출사는 물론 풍경, 음식사진 등 정밀한 연출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다. LCD 화면도 3인치 23만화소 고화질로 업그레이드되어 먼 곳에 있는 피사체도 생생하게 확대하여 촬영할 수 있다.
 
한편, 1400만 화소에 고감도 ISO 지원으로 더욱 선명해진 화질에 7가지 매직필터는 촬영의 즐거움까지 높여 준다. 고가의 장비로 촬영한 듯한 럭셔리한 느낌을 전달하는 ‘크리스탈’, 피사체를 핑크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색다르게 표현해 주는 ‘락’, 사진의 모서리를 어둡게 처리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토이 포토’, 중요한 순간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주는 ‘웨딩’ 등 총 7가지를 지원한다.
 
하이엔드급의 고사양을 갖추었으면서도 VR-310의 디자인은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가볍다. 10cm x 5.8cm x 2.8cm의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며 스타일이 돋보이는 메탈 바디에 레드/블랙/실버/퍼플의 다양한 컬러는 소품 액세서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VR-310의 가격은 23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