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고 남용인 동문 -
모교를 위해 거금의 학교 발전기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에 인물은 남용인씨로 지난 2일 온양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폭넓은 독서와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윤독도서와 필독도서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남용인씨는 이날 기증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온고인답게 행동하라”, “늘 노력하는 자세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야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과 함께 “나는 이 순간을 있게 한 모교를 잠시라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내 작은 정성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증사를 마쳤다.
남용인씨는 십여 년 전부터 매년 10명의 학생들의 1년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기탁해왔고, 교내 조경을 위해 10년생 주목 10여 그루를 기증한 바 있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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