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55개국 500명의 유학생도 함께 입학식 가져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2일 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2,458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0명이 모인 가운데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대학답게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55개국 500명의 외국인 학생도 입학식을 하였다. 이는 학부 신입생 150명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한국어교육원생 350명의 학생들이다.
선문대는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오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학부와 대학원 33개국150명의 유학생이 입학하였다.
교수와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학생들이 제정한 ‘학생윤리강령을’ 낭독하고 4년간 선문대학교 학생으로서 인격을 갈고 닦아 국제적 역량을 쌓아 국제적 리더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특히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1등급 입학생에게는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서 학부 4년간 전액장학과 월 50만원의 자기계발비, 기숙사비 무료, 자매결연대학 1년간 파견, 5년간 2만5천불의 해외 석?박사과정 지원 등의 혜택을 통해 세계적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입학생 가운데 54세의 나이로 수시모집에 합격하여 입학한 김광만씨가 눈에 띤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으로 38세에 시의원 당선, 45세에 도의원 당선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올해 아산고등학교 3년 과정을 졸업하고 사회복지학과에 지원해 20.6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그리고 두 자녀 모두 선문대 경영학과와 국문학과에 다니고 있어 3부자가 선문대에 재학하게 됐다.
김광만씨는 “하면 된다 라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입학 포부를 밝혔다.
김봉태 총장은 “선문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재학기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와 졸업 후 어떻게 하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정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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