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아산시위원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공약이행 촉구대회 참석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0일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당원과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공약이행 촉구대회를 열었다.
민주당 아산시위원회에서는 강훈식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광열 도의원 및 성시열, 오안영, 김영애, 조철기, 윤금이, 안장헌 시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촉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불이행을 강력히 성토했다.
7년간 3조5천억원을 투입해서 212.7조원의 생산유발과 136.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주변관련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에 설치되어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덕연구단지와 충북오창단지가 있는 충청권에 입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은 전국 18개 시도를 선별해 실시한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 적합도 1차 계량평가에서 1위는 천안,아산, 2위는 대전,대덕으로 모두 충청권이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당초 검토단계부터 충청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공약이자 한나라당 총선공약이었다. 하지만 지난 12월 입지를 명시하지 않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이 강행 통과됐고, 이 대통령이 지난 1일 방송좌담회에서 “공약집에 있던 내용이 아니라, 충청권의 표를 의식한 발언”라고 말하면서 충청권의 충격과 실망은 극에 치닫고 있다. 충청인과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이날 모인 당원들과 당직자들은 강력히 규탄했다.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당시 약속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에 대해 ‘충청권 표를 의식한 발언’이라고 말한것은 뻔뻔하고 파렴치한 행위”라며 “명백히 충청인에게 사기친 것이고 대선공약 무시하는 것은 탄핵감”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아산시 지역위원장은 “계속해서 말바꾸기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은 결국 세종시처럼 충청도민에게 무릎꿇게 될것”이라며 “민주당 아산시 위원회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서 투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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