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소셜 커머스’ 미국의 그룹폰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기로 한 소식이 설 연휴의 막바지에 흘러나온 가운데 소셜 커머스에 대한 관심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발렌타인데이 특수까지 겹쳐 소셜 커머스 업체들은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원더폰, 유니버씨티, 티켓수다, 킹왕짱, 키위 등의 소셜 커머스는 고급 초콜렛을 최고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는 기획을 선보였다. 원더폰은 페레로 로쉐 초콜렛 세트를 30% 할인된 만 2천 9백원에, 티켓수다에서는 프랑스 미셜클뤼젤 초콜렛을 50% 할인하여 7천 5백원에 판매한다. 또한 키위는 벨기에산 고급 초콜렛을 40% 할인된 만 7천 8백원에 제공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를 이용할 경우 공동 구매의 특징인 할인 효과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판매 업체는 이러한 단기간의 할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셜 커머스의 정보만을 모아 놓은 사이트에서는 더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원데이(http://daoneday.com) 이영재 대표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어서 발렌타인데이에도 단기 기획 상품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원데이 차원에서도 각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소셜 커머스 메타 사이트 다원데이에서는 여러 소셜 커머스 업체들의 발렌타인데이 상품들을 소비자들이 비교 구매할 수 있게 발렌타인데이 선물 기획이 진행 중이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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