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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설명절 위문 행사

-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설명절을 맞아 명절위문품 전달 

 

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에서는 지난 27일 온주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송)와 함께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모범 북한이탈주민 50세대을 초청하여 설명절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탈북 후 국내에 입국하여 외롭게 생활하며 사회정착에 힘쓰며 모범적인 정착생활을 하는 북한이탈주민 50세대를 초청하여 실향의 아픔과 정착과정에서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설명절을 풍요롭게 보낼수 있도록 쌀과 생필품 등(싯가 200만원 상당)을 준비해 전달하고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이룰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한결같이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명절마다 위문과 후원해 주시는 경찰서 관계자분과 보안협력위원회 여러분이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