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용두1리를 시작으로 2월16일까지 19개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갖는다.
폭설과 강추위가 더해가는 날씨 속에서도 준비한 떡국은 가족을 대하는듯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 지역의 훈훈한 온정을 느낄수 있었고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새해인사와 더불어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주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양복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정성을 모아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을별로 지역 어른들께 떡국 및 다과를 대접해드리고 있으나 앞으로는 한부모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흥묵 탕정면장은 “아산신도시2단계 축소 및 구제역 발생 등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탕정면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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