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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 한사랑병원 사할린 동포·지역주민 건강진료

아산시 4개 의학단체(아산시 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는 지난 12일 사할린 이주민 및 지역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신창면 소화아파트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65세 이상의 사할린 1,2세대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으로 사할린에서 살다가 2년 전 고국의 땅을 처음 밟아 현재 이곳에서 살고 있다. 아산시 4개 의약단체는 그동안 이분들이 겪었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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