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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추석맞아 원산지표시 캠페인 대대적 전개

- 2일 온양전통시장에서 아산시 및 명예감시원과 함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추석명절(9.22)을 앞두고 원산지 둔갑판매 행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방지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펼쳐졌으며 아산품관원 및 아산시 관계자, 대한주부클럽, 전국주부교실 등 소비단체 농산물명예감시원 등이 다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팔 때는 원산지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원산지표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원산지표시를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푯말 등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를 계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황인석 아산품관원 소장은 “연중 단속과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상인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9월 21일까지 추석대비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산지 둔갑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감시가 중요함”을 표명하고 “구입 시 농산물의 원산지표시가 의심나면 1588-8112번이나 아산품관원 전화(041)547-608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건에 대해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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