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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중 해넘이캠프 효과 만점

공교육에 대한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만으로도 학교 내신 관리에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둔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는 지난해부터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간공부방(일명 해넘이캠프)을 통해 학생들의 향학열을 높이고 학습습관을 정착하여 내신 성적 향상의 성과를 이뤄내 학생과 학부모님으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공고히 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


해넘이 캠프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난 1회고사 성적보다 2회고사 성적이 월등히 향상되는 쾌거를 이룩하였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2학년 남근우 학생의 경우 1회고사 성적이 전교 23등이었던 것이 2회고사에서는 전교 1등으로 등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야간공부방(해넘이 캠프)은 3월초에 개강한 이래 2011년 1월까지 사설학원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휴일을 제외하고는 학교 행사 및 시험 기간, 방학 중에도 아무 공백 없이 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교사, 학부모도우미, 외부강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의 5과목을 일일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시험 기간 1주일 전에는 스스로 학습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고, 수강과목외 시험대비 특강수업을 실시하여 단기간에 암기과목 성적을 올리는 전략을 펼쳐 학생들의 욕구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넘이 캠프는 교육복지투자사업 지원금과 학부모교육도우미 지원금, 시청지원금으로 운영비를 지원받아 35명 학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를 일체 받지 않고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자는 월 10,000원, 그 외의 학생에게는 40,000원의 매우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귀가시간을 비롯한 해넘이 캠프 운영전반에 관한 안내와 전달사항, 변경사항을 수시로 알려주어 학부모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일별로 관리 감독교사를 배치하여 출석 관리와 생활 지도 및 안전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학년 남근우학생은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도 수업을 실시하여 일찍 귀가하는 학생들이 부러웠었는데, 전교 1등을 하고 나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열의에 찬 모습으로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본인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은규 교장은 “밤 늦게까지 수업을 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중학교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교육을 선도하는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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