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 가장 12명을 선발,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용기를 심어줬다.
지난 2006년 9월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경찰관 1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드미」회를 설립, 지원구좌를 개설하고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 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소년·소년 가장 32명을 선정,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양정식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격려하고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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