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안전순찰 및 구조활동 병행 -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여름 휴가철 피서객 급증으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8월 두 달간 물놀이 장소 등 취약지역에서 익수사고방지 안전순찰 및 인명구조, 환자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 제공, 기타 물놀이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지난해에는 122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 및 계도 등 94건의 활동을 펼쳤다.
아산소방서에서는 수상구조대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요령을 교육하고 유니폼 지급과 함께 우수 자원봉사자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자격기준은 수난구조관련 유관기관·단체에서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과목 이수자 등이며 희망자는 5월 30일까지 아산소방서 대응구조과(☎ 538-0412)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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