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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온양초, ‘수존’을 도와 주세요!

-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대회 

 

온양초등학교(교장 허정)는 25일 굿네이버스 주최로 실시한 ‘지구촌 나눔가족, 100원의 기적’ 행사로 동전을 모으고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방글라데시에서 극빈하게 살고 있는 ‘수존’ 이라는 8살 아이가 4명의 동생과 엄마의 생계를 위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고 수존에게 희망의 편지를 쓰고 동전을 모으는 데 적극 동참했다.

 

'굿네이버스'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100원의 기적’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마음을 기르고자 시작된 행사이다.  이번 ‘희망의 편지쓰기’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수존’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수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동전을 모으고 정성껏 편지를 썼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펴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데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온양초등학교 학생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